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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오피스 - work room


Location  I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Classification  I 상업
Usage  I 사무실
Gross floor area  I 26 m²

Involvement  I 설계, 감리
Photography  I 김진혁




이것은 작은 프로젝트입니다. 한사람이 살아가는데 얼마의 공간이 필요한가요. 제가 가진 면적은 방21m2에+발코니5m2 총26m2입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거주형태를 ‘원룸’ 이라고 부릅니다. 하나의 방으로 이루어진 공간. 여기에 화장실과 주방, 베란다가 포함되어 있고 침대와 수납장, 책상을 놓으면 한사람이 자취할만한 하나의 주거공간이 됩니다.  이 작은 곳에 홈+오피스를 만드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처음 계획으로 작업테이블 2개와 식탁1개 옷장과 침대, 재료 전시대와 수납장과 창고, 소파까지 놓아야합니다.   필요한 가구를 바닥에 뿌려 놓는 것이 아니라 입체적으로 계획해서 공간에 효율적으로 자리하게 했습니다. 

a. 홈-오피스
기능 : 오피스/주거 + 서포트공간(테라스,주방,화장실)
온전히 쉬고 노는 공간과 업무 공간을 바닥과 천장의 재료와 구조를 통해 구분합니다.

b. 좁은 면적에 넣어야 하는 기능
여러 기능이 좁은 평면 안에 들어가기 위해 입체적인 형태의 붙박이 가구가 계획되었습니다.  

c. 기하학적인 형태와 디테일로 포인트를 줍니다.
이것은 재료전시 선반의 끝, 씽크대 손잡이, 주방후드의 형태에서 나타납니다. 불투명하거나 반사되는 재료는 공간을 풍부하게 하고 틈새와 구멍들은 공간의 깊이를 줍니다.

d. 기획자의 바람이 반영된 특별한 공간.
한국에서는 베란다에 샷시를 만들어 실내로 만들어 사용합니다. 샷시를 철거하여 실내성격에 가까운 베란다를 야외 테라스처럼 만듭니다. 거주 공간에 야외 공간을 갖는 것은 좀 더 다양한 활동을 집안에서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야외는 온전한 계절을 느끼게 하고 식물을 건강하게 하며 직화구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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